현재 사용되고있는 관은 강관에 아연도금 층을 도금하여 내식성을 향상시킨 아연도 강관 이나 내식성 및 가공성이 좋은 동관이 있다. 하지만 아연도 강관의 경우 이온이 수돗물 속으로 녹아 들어가 생기는 수돗물에 오염 및 백수 현상, 여러 가지 부식반응에 의 한 생성물의 침전, 그리고 빈번한 누수사고로 인한 외부 유입물질의 유입 등으로 수돗물의 위성성을 해치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고 동관의 경우도 물에서 동 이온이 녹아나가 생기는 청수 현상 등 각 합금은 나름대로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배관제로 사용량이 증가하는 스텐레스강은 물에서 보호성이 탁월한 부동태 피막을 형성하여 내식성과 위생성이 매우 우수하고 기계적 성질 또한 뛰어나 관사이의 연결 작업성을 개선할 경우 수도관으로서 최적의 재료로 예상됩니다.

기계적성질이 좋은 재료는 그렇지 않은 재료보다 내압 항장력이 높기 때문에 관의 두께를 더 얇게 하여도 같은 압력이나 충격을 견딜 수 있으므로 재료의 경량화를 가능케 합니다.

물리적 성질은 열전도율 비열 열팽창계수등이며 이중 열팽창에 의해 발생하는 응력은 기계적성질이 우수한 스텐레스강은 문제가 되지 안지만 동관의 사용에는 치명적인데 피로강도가 낮아 신축에 의해 발생하는 응력으로 이음부,굴곡부에서 피로파괴가 발생한다 열전도율은 동관에 약 1/25. 강관의 1/4에 불과하지만 실제 배관재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합금 고유의 열전도율뿐 아니라 부식에 의한 열전도율의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

실지 사용 150일이 경과한 후 스테레스강관보다 열전도율이 낮아진다.

스텐레스강관은 전기저항성이 아연도 강관 보다 전기저항이 4배 이상크기에 전기가 통하기 힘들지만 전기가 통하는 동안은 마치 전기히터의 니크롬선처럼 매우 빠르게 증가한다.전기저항이 크므로 누전에 의한 전식 현상 감소 급수관의 결빙용해시 효과가 매우 신속하게 나타나므로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

반면 동은 비저항이 스텐레스에 비하여 1/40에 불과하고 양도체이니 만큼 누전에 의한 전식 및 파손의 가능성이 높고 와전유에 의 한 부식 무제도 심각하다.